본문 바로가기
경제 공부/해외 기업 [이유 & 분석]

테슬라 대항마 루시드 모터스에 주목! 상장은?

by 유공실 2020. 9. 10.

루시드 에어 / 출처 : 루시드 모터스


테슬라 부사장이 만든 루시드 에어, 832KM를 달린다?

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 모터스는 조만간 출시될 루시드 에어(Lucid Air)가 한 번 충전으로 517마일(832km)까지 주행 가능하다며 8월 19일날 밝혔습니다. 테슬라 모델S의 주행거리도 402마일(643km) 수준이어서, 루시드 에어가 출시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긴 주행거리를 가진 전기차의 이름을 빼았을 것 같습니다.


루시드 에어에는 LG화학의 원통형 배터리가 독점 공급되며, LG화학이 루시드 모터스에 공급할 '21700 원통형 배터리'는 기존 18650 원통형 배터리보다 용량을 50% 높이고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롤린슨 CEO는 주행거리가 늘어남에 주요했던 요인은 루시드의 전기 모터, 디자인, 공기역학 등이 발전되었기 때문입니다.



루시드 에어 / 출처 : 루시드 모터스


루시드 모터스가 테슬라의 대항마로 많은 이들이 평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현 롤린슨 CEO가 테슬라 모델S 개발을 이끌었던 이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엔지니어링 부사장 출신으로 13년에 루시드에 이적하였습니다. 루시드 모터스는 2007년에 설립되어 2016년에 전기차 컨셉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죠.



최근에는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견줘도 뒤지지 않을 주행보조시스템 드림 드라이브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32개의 센서가 내장되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카메라, 고해상도 라이도 내장됩니다. 부가적인 19개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고 합니다. 자율 주행 담담 유진 리 수석이사는 "출시 즉시 레벨2의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할 것이며, 레벨3의 수준의 기능은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루시드 에어 / 출처 : 루시드 모터스


간단요약

- 2007년에 설립. 2016년 전기차 컨셉카를 공개

- CEO이자 최고 기술책임자인 피터 롤린스가 테슬라 모델 S 개발을 이끌었던 인물.

- 그 외에도 테슬라 출신 기술진이 대거 차량 개발에 참여

- 곧 출시될 럭셔리 세단 루시드 에어는 현 시점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주행거리가 긴 전기차

* 1회 충전으로 517마일(832km)

* 테슬라 모델 S 롱레인지: 402마일(643km)


- 루시드 에어는 전기차 충전 속도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예정

* 루시드 에어의 충전 방식은 복합 충전 시스템 기준에 맞춰 설계되어 어떤 직류 고속 충전소에서도 충전 가능

* 충전 속도가 분당 최대 20마일(32km)

* 테슬라 슈퍼차저 속도: 분당 15마일(24km)

* 루시드 에어에는 LG화학의 21700 원통형 배터리가 독점 공급되며 기존 원통형 18650 배터리 대비 용량을 50% 높인 것이 특징

- 루시드 모터스는 ‘드림 드라이브’를 장착해 표지판 인지, 졸음 운전 경고, 주차 보조, 앞차량 감지, 비상시 브레이크 작동 등 19개 주행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루시드 에어는 출시 즉시 레벨 2 자율주행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추후에 자동 차선변경 등이 가능한 레벨 3 자율주행을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할 예정

- 또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5초

- 9월 9일에 공개되는 최종 모델은 올해 말 양산을 시작해 내년 4월부터 출고될 예정


루시드 에어 / 출처 : 루시드 모터스

루시드 모터스에 투자하려면 어떻게?

현재는 일반인이 투자 할 방법은 없다가 결과입니다. 인터넷에서 LCDX로 루시드 모터스가 상장한 것 마냥 찌라시가 돌았는데요. 찾아보니 이러한 대화 내용을 캡쳐하였습니다. 실제 루시드 모터스 인스타에 질문을 올렸는데 답변이 온 상황입니다. 현재 루시드 모터스는 상장 계획이 없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