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공부/해외 기업 [이유 & 분석]21

FAMANG+@ 주요 이슈 모음 #6 유튜브 쇼츠 화면 / 출처 : Google 빈집털이 나선 유튜브, 인도에서 '쇼츠' 출시 말 그대로 빈집털이입니다, 짧은 동영상 플랫폼 1위인 틱톡이 현재 인도에서 사용 금지된 상태라 쇼츠가 안착하기 쉬운 상황이 조성되었습니다. 유튜브에서 14일 '쇼츠(Shorts)'를 공개하며 틱톡에 대한 견제하기 위한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유튜브에 탑재되는 서비스가 될 전망이며, 동영상의 최대 길이는 15초로 틱톡보다 짧습니다. 과거 인도는 틱톡에 열광하는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틱톡의 다운로드 건수 30%가 인도에서 나올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인도와 중국의 국경분쟁으로 양국 관계가 싸늘해지기 시작하면서 인도 정부는 틱톡을 포함한 중국 앱 사용을 금지한 것이, 쇼츠의 첫 서비스 국가로 선택된 가장 큰 이유라고 보고 .. 2020. 9. 16.
FAMANG+@ 주요 이슈 모음 #5 출처 : 서울경제엔비디아 ARM 인수 완료 발표 엔비디아는 13일 소프트뱅크와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회사 ARM을 400억 달러, 한화로 약 47조 5,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 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반도체 업계 사상 최대의 인수합병 금액이라고 합니다. 엔비디아의 최고 경영자 젠슨황은 "AI는 우리 시대 가장 강력한 기술력으로 새로운 컴퓨팅 바람을 일으켰다, ARM과 엔비디아 조합은 AI 시대에 걸맞는 훌륭한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ARM은 반도체 업게에 CPU 반도체 기본 설계도를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AP, 서버용반도체, AI 반도체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ARM 설계도를 활용해 만들어진 반도체가 230억 개라고 합니다. 엔비디아는 ARM을 .. 2020. 9. 14.
니콜라의 사기극? 증거 보고서 파문 *출처 : 니콜라니콜라의 속임수? 증거가 담긴 보고서 발표 지난 9일 미국의 자동체 업체인 제네럴모터스(GM)가 수소트럭 업체인 니콜라의 지분을 11%를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온지 다음날인 10일 '히덴버그 리서치'라는 금융 분석 업체가 "니콜라는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트레버 밀턴의 수십가지 거짓말을 기반으로 세워진 사기 사례"라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니콜라 11일 종가 / 출처 : Investing 그에 따라 이날 증시에서 니콜라의 주가는 11.33% 하락하였고 제네럴 모터스(GM)의 주가도 5.57%까지 하락했습니다. '히덴버그 리서치'에서는 트레버 밀턴이 거짓말로 대형 자동차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어왔음을 보여주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으며, 상장 기업에서 이 정도의 속임수를 본 .. 2020. 9. 11.
테슬라 대항마 루시드 모터스에 주목! 상장은? 루시드 에어 / 출처 : 루시드 모터스 테슬라 부사장이 만든 루시드 에어, 832KM를 달린다? 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 모터스는 조만간 출시될 루시드 에어(Lucid Air)가 한 번 충전으로 517마일(832km)까지 주행 가능하다며 8월 19일날 밝혔습니다. 테슬라 모델S의 주행거리도 402마일(643km) 수준이어서, 루시드 에어가 출시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긴 주행거리를 가진 전기차의 이름을 빼았을 것 같습니다. 루시드 에어에는 LG화학의 원통형 배터리가 독점 공급되며, LG화학이 루시드 모터스에 공급할 '21700 원통형 배터리'는 기존 18650 원통형 배터리보다 용량을 50% 높이고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롤린슨 CEO는 주행거리가 늘어남에 주요했던 요인은 루시드의 전기 모터,.. 2020. 9. 10.
테슬라의 S&P500 편입 실패, 주가 하락은 이제 시작? 테슬라 주가하락은 이제 시작?테슬라가 S&P500 지수 편입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시간외에서 7% 이상 급락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현지시간 기준 4일 오후 7시 -7% 내린 388.74달러를 기록, 정규장에서는 +2.8% 오른 418.3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S&P 편입 재조정은 분기별로 진행되며, 정기모임은 9월 3째주 금요일인 18일이지만 편입 혹은 퇴출 여부는 2주번에 나옵니다. 테슬라는 20년 2분기까지 4분기 흑자를 기록하며 S&P 편입에 기대를 모았습니다. 전문가는 S&P 위원회가 기업 성장성을 비롯해 신용도, 안정성, 평판 등을 고려해 편입과 퇴출을 결정하기에 변수가 많다고 했습니다. S&P 편입 여부 아직 모른다. 기본적으로 S&P 편입 발표는 한번에 하는 것이 아니고, 수시로 합니다. .. 2020.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