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만원으로 사는 미국 ETF 소개 2탄! (SCHX 총정리)

지난 1탄이 궁굼하시다면 밑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5~10만원으로 사는 미국 ETF 소개 1탄! (SPYG 총정리).

이번 포스팅은 <5~10만원으로 사는 미국 ETF 소개 2탄>입니다.

지난 1탄에 이어서 이미 가격이 높아질대로 높아져서 투자는 하고 싶은데 부담이 된다고 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이라 생각하여 2탄을 준비했습니다. S&P500의 3대장 SPY, VOO, IVV ETF를 대신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상품인 'SCHX입니다!

한주당 9만 8천원의 가격

SCHX는 대형주 750개를 시가총액으로 선별한 패시브 ETF입니다. 

상대적으로 SPY, VOO, IVV에 비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대형주 ETF입니다. 'Dow Jones US total market Large-cap' 이라는 인덱스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Dow Jones US total market Large-cap' 이라는 인덱스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인덱스지만 S&P500과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portfolio 1과 vanguard 500에 2010년도에 1만$를 투자하였을 경우

거의 같은 차트를 그리고 있다.

▶SCHX ETF 보고서 분석

'SCHX의 운용사는 찰스 슈왑(charles schwab)입니다. 상장일자는 09년 11월 03일 입니다. 운용비용은 0.03%로 상장일자가 비교적 최근이라 저렴한 비용입니다. 운용자산은 '22.49B' 입니다. 한화로 약 26조 원입니다.

'SCHX의 포트폴리오 데이터를 확인해보면 '주가수익비율(PER)'은 28.53, '주가순자산비용(PBR)'은 3.54입니다.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보유수는 760개 입니다.

*주가수익비율(PER) :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주가의 수익성 지표

*주가순자산비용(PBR) :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

'SCHX의 배당금은 연간 1.40달러 / 배당성장율은 5년 연속 11%의 좋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 4회 기준 분기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SCHX 포트폴리오 Top 10 확인

Top10에 미국 대형주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네요. 우리가 사랑하는 FAMANG의 넷플릭스만 빼고 다 있습니다. 버크셔헤셔웨이(Bershire Hathaway), Visa와 같이 금융주도 있고 제약회사인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도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수가 있네요. 섬유홈케어, 가족 용품, 뷰티, 헬스케어의 다양한 사업을 하는 프록터 앤드 갬플(Procter & Gamble)도 상위권에 포함되어 총 Top 10의 비율이 26.45% 입니다.

▶ SCHX, SPY, VOO 이 3가지 종목의 수익률 비교와, 추적오차는 어떻게 되는지 확인 해보겠습니다.

*지난 1년간의 수익률 비교

지난 1년간의 수익률을 보면 SCHX는 16.43%, SPY는 17.65%, VOO는 17.60%로 큰 오차없이 비슷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1%의 차이를 보이고 있네요

*지난 5년간의 수익률 비교

지난 5년간의 수익률은 차이가 좀 있네요. 대략 17%의 차이를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5년간의 수익률의 차이는 상당했군요. 최근 1년간 좋은 수익률을 보여 1%의 차이로 선방 했나 봅니다.

마무리

지난 포스팅에서 ETF를 투자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해 얘기했었습니다. 향후 지수의 전망에 대한 분석, 과거 운용실적을 확인하여 시장지수의 수익률과의 추적오차가 적은지 확인, 운용기간이 충분하고 운용자산의 규모가 적정 규모의 이상인지 확인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고려해야 할 조건들을 잘 따져서 살펴보면, 그 조건에 부합된다고 생각합니다. SPY, VOO, IVV ETF가 상당한 가격이기에 가성비를 고려하면 충분한 대용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QQ에 대한 분석글을 참고 하시려면 밑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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