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실적발표 역대급 영업이익, 그러나 주가는?!

씨젠에서는 지난 13일 03시 30분에 전자공시 DART에서 씨젠의 2분기 실적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은 13일 새벽에도 MSCI에 편입되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기대를 받았는데, 오후에 있을 2분기 실적에도 많은 기대가 걸려있기에

씨젠에 투자한 글쓴이 조차 상한가는 당연하다며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MSCI 편입 호재의 효과는 없었습니다.

장중 -4.90%를 기록하며 273,700원으로 장마감을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투자자들이 실적 발표가 있었기에 기대감을 놓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13일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748억원,

영업이익 1,690억원, 단기순이익 1,316억원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씨젠의 관계자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코로나19 관련 제품의 수요가 폭팔적으로 증가하면서 매출액이 크게 늘고, 매출액이

증가할수록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지속되기 때문에 영업이익률도 커지는 구조"라며

"지난 1분기에 기록했던 최대 실적 기록을 한번 더 갱신했고 이번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 순이익 모두 전 분기 대비 2~3배 증가했다"고 인터뷰하며

앞으로 있을 3분기 실적이 2분기 실적을 상회 할 것이란 설명한 것이라 분석하여

주주들을 환호하게 했었죠.

그러나 시간외 주가 가격도 -6.8%를 기록하며 많은 분들의 공방이 이뤄졌습니다.

"선방영된 주가에서 제자리를 찾아가는 중이다"

또는 "공매도가 장난을 치는 것이다, 매집이다" 등등의 썰전이 일어났습니다.

14일 장마감 결과는 이렇습니다.

14일 결과는 이렇습니다.

-19.11%, 221.400원으로 장 마감을 했죠.

쓰읍... 진단키트 대장주가 쓰러졌네요..

그러나 아직 반등할 기회는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MSCI 편입으로 들어올 외국 자본도

3분기에도 있을 실적발표도 기대를 충족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는 종식될 기미를 보이지 않지만

그러나 세계 각국에서 발표되는 백신, 치료제의 임상, 생산 발표로 

희망을 얻고 있기에 코로나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진단키트로 많은 이들에게 각인된 씨젠이 

보다 다양한 사업 활로를 열며

성장성을 보여준다면 지금의 분위기를 반전시킬수 있겠네요.

분명 엄청난 실적이고, 좋은 기업인것은 변하지 않으니깐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8/13 - [국내 기업 [이슈 & 분석]] - MSCI 편입 발표 확정! (씨젠, 알테오젠, 신풍)

2020/08/13 - [국내 기업 [이슈 & 분석]] - 씨젠 실적발표 완료! 영업익 1690억 역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