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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국내 기업 [이슈 & 분석]

삼성전자의 대형 호재! 주가 날개 달까?

by 유공실 2020. 8. 7.




삼성전자가 2030년 시스템 반도체(비메모리) 시장 1위를 목표로 


내걸고 육성하는 파운드리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세계 1위 네트워크 장비 업체 시스코시스템즈와 인터넷 공룡 구글의 반도체 칩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설계부터 생산까지 반도체 제조 전 과정을 삼성전자가 맡았다고 합니다.




통상 파운드리는 설계가 완료된 고객사의 칩을 위탁 생산하는 사업인데


삼성은 다른 접근법으로 그동안 축적한 칩 설계 능력을 적극 활용하는 카드를 꺼냈다고 합니다.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기술과 기능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맞춤형으로 제공, 위탁생산까지 확보하는 전략인데


기존 파운드리가 고객사 칩 양산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삼성은 자체 설계 인력을 활용, 설계부터 양산까지 전 과정을 맡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점유율 1위인 TSMC 와의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로서는


기술, 능력을 바탕으로 경쟁사와는 다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칩 제조 전 과정에 뛰어든 것으로 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시스코, 구글과 맺은 계약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시스코는 연매출이 519억 달러(약62조원)에 이르는 세계 최고 네트워크 장비 업체이고 


구글은 검색과 유튜브 등 인터넷 서비스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인공지능(AI)스피커, 증강현실(AR)글라스 등


하드웨어 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삼성 파운드리 실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지난 2분기 4조원 안팎의 매출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많은 기대감을 받고 있습니다.






또 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신총 코로나19 여파로 이미지센서 시장의 2분기 점유율이 요동치고 있다고 합니다.


'4차 산업 혁명의 눈'이라고 하는 이미지 센서는


스마트폰과 자율주행차, 게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반도체로


많은 기업들이 점유율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선두기업인 소니의 점유율이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어


점유율 2위인 삼성전자가 기술력을 기반으로 점유율 격차를 줄이고 있다고 하네요.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최초로 1억800만 화소의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를 시장에 선보여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데, 소니의 이미지 센서는 최고 성능이 6400만 화소로 삼성에 한참 못 미치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20등 주력 스마트폰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고, 


애플도 차세대 아이폰을 조만간 공개한다고 하니 이미지 센서의 수요가 늘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미지센서 성장이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시 주춤하겠으나,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 처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삼성전자의 선전이 자랑스러운데요.


TSMC와 소니 같이 점유율 1위를 잡고 있는 경쟁 업체들을 제치기 위해 노력하는


삼성전자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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