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에서 배우는 투자 법칙 7가지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

책 소개

"평범한 사람들이 실패하는 패턴에서 벗어나 재정적 자유를 얻는 방법!",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책의 저자인 토니 로빈스는 누구나 부자처럼 생각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여러 부자들의 투자 패턴, 핵심 투자 원칙, 사고 방식까지 정리해 분석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금융 시장에서 막대한 자본을 쥐고 흔드는 금융의 대가들인 워런 버핏, 레이 달리오, 앨런 그린스펀 등을 만나 그들이 평생 쌓은 투자 노하우, 철학, 시장 분석법 등의 통찰과 혜안을 들을 수 있던 저자는 평범한 사람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산을 안전하게 불려, 안락하고 부유한 삶을 살 수 있게, 재정적 자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핵심 법칙을 체계적으로 단계별로 정리하였습니다.

인상적인 키워드 & 문장

1부 절대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에서 눈에 들어온 단락이 있었습니다. 현재 미국 시장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를 시작하고자 하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소개합니다.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폭락을 맞았던 3월 이후 연준의 금리인하 발표로 많은 자본이 주식시장으로 들어왔습니다. 많은 수급과 유동성으로 인해, 3월 이전의 주식시장으로 회복하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는 진행중이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은 여전히 지속되어, 머지않아 당연히 추락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양산되고 있습니다. 

두려움이 양산되는 때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가 하락에 대비해 기다리며 가진 자산을 전부 현금으로 바꿔뒀다가 주식이 하락하기만을 기다려 헐값에 사 들일지? 너무 오래 기다리다가 하락장이 오지 않아 상승장에서 돈 벌 기회를 놓쳐 버릴지? 그져 충격에 대비해 준비를 해두어야 할지? 그럴싸한 해답은 없을 것 같습니다.

확실한 것은 주식시장의 폭락과 조정은 앞으로 여러번 찾아온다는 것 입니다. 저자는 주식시장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7가지 팩트를 바탕으로 시장이 어떻게 순환되는지와 주식 투자 원칙과 규칙을 익혀, 다가올 폭락과 조정에 두려움을 떨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7가지 사실들을 '프리덤팩트(Freedom Facts)'라고 합니다.

▷프리덤 팩트 7가지

1) 1900년 이후 조정장은 평균적으로 매년 발생했다.

2) 조정장이 약세장으로 들어설 가능성은 20% 이하이다.

3) 시장의 흥망을 지속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4) 주식시장은 단기적 후퇴는 있을지언정 꾸준히 상승한다.

5) 약세장은 역사적으로 3~5년마다 발생했다.

6) 약세장은 강세장이 되고, 비관주의는 낙관주의가 된다.

7) 가장 위험한 행동은 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다.

맺은 말

주식을 시작하게 되면서, 스스로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자 했기에 이 책을 추천 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에서 소개된 부자들의 투자 원칙과, 나아가 진정한 부자로 사는 길에 대해 서술한 내용에 저는 투자에 대한 마인드 자체를 바꿔 버릴수 있었습니다. 

워런 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은 "투자자의 가장 큰 문제이자 최대의 적은 바로 투자자 자신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투자자에게 시장을 경험 많은 숙련자의 시선으로 시장을 볼 수 있도록 계기가 된 책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포브스> 발행인 겸 포브스 사 CEO인 스티브 포브스는 이 책을 이렇게 소개 했습니다. "돈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 되는 법"